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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빅피쉬' 윤보미, '낚시 신동' 등극..이태곤 '명불허전' [★밤TView]

[스타뉴스 이건희 이슈팀기자] /사진=SBS '전설의 빅피쉬'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낚시 5인방의 특훈이 이뤄졌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자이언트 피쉬를 잡기 위해 연습에 나선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낚시왕' 이태곤은 지상렬, 정두홍, 김진우, 윤보미의 낚시 특훈을 도왔다. 1교시에서는 '채비 캐스팅 수업'이 이뤄졌다.

여기서는 정두홍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두홍은 초반 허당미를 선보였지만 괴력을 발휘하며 지상렬, 윤보미, 김진우보다 훨씬 많은 거리의 캐스팅에 성공했다.

이어 윤보미와 김진우의 활약도 눈부셨다. 윤보미는 놀라운 근성으로 1m 31cm의 물고기를 낚았고, 김진우 역시 1m 29cm의 대어를 낚았다.

반면 정두홍은 손맛을 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두홍은 사실 한 마리를 낚았지만 병든 물고기를 낚은 것이었다. 이에 대해 지상렬은 "세계 최고의 무도인인 꼬랑지 퍽치기를 하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태곤도 "낚시인들 사이에서 꼬리에 걸린 것은 무효 처리한다"라며 거들었다.

그러나 역시 '곤대장' 이태곤의 실력은 명불허전이었다. 이태곤은 무려 1m 55cm의 메콩 캣피쉬를 낚으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정두홍은 반전을 노렸다. 정두홍은 1m 40cm의 물고기를 낚아 신기록엔 실패했지만,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막판 이태곤의 수제 낚싯대를 걸고 한판 승부가 벌어졌다. 종목은 '새우 낚시대회'였다. 시간이 흘러 지상렬과 김진우의 대결로 압축됐다. 둘이 5:5 동점 상황 김진우는 윤보미가 낚은 낚싯대를 들고 승자인 척 연기를 펼쳤다.

이를 본 지상렬은 망연자실했다. 이는 이태곤의 대본이었다. 타짜 고니의 활약으로 지상렬은 단단히 화났다. 지상렬은 "너 오늘 나랑 밥 먹지 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건희 이슈팀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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