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가 풍기를 방문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풍요로움이 넘치는 인삼의 고장 풍기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에서의 힐링 타임을 첫걸음으로 영주에서의 토크 여행을 시작했다.

풍기 5일장을 구경하기 위해 장터에 들어선 두 자기는 제일 먼저 약초 파는 상인을 만났다. 

상인은 “봄에는 영지버섯이나 벌나무를 먹는게 좋다”며 “피곤할땐 벌나무를 먹으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이어트에는 어떤 약초를 먹으면 되냐”는 조세호의 깜짝 질문엔 “밥을 적게 먹어야 된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상인은 “9월에 뜨는 저 달은 이것을 부르는말”라는 문제의 답을 “백중”이라고 답해 아쉽게 틀렸다. 답은 '풍년가'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