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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4회,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은근히 보내는 눈길’은 무엇? ...인생의 ‘풍년’과 ‘흉년’은 무엇인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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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요의 땅 ‘풍기’로 사람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들이 오프닝 한 곳은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 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 서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9위에 선정 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작은 자기 조세호는 “19위가 저에게는 이번 추석 때 가장 큰 선물이네요”라고 말하며 축하의 의미를 전했다.

다음으로 인터뷰한 시민은 풍기 5일장에서 만난 75세의 박진수 씨였다. 그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아버지 사랑해요”,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들었고,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아버지 돈 좀 주세요”라고 말하며 한결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내 인생의 풍년과 흉년’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는 ‘흉년’으로 “사회 막 나와서 일했을 때”를 언급하며 하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를 이야기 했다. 최근의 근심이 있느냐 물어보는 유재석의 질문에 박진수 씨는 “근데 걱정을 하면 할수록 늘어, 걱정은 묻어 둬야 하고, 내면 안 돼요”라고 대답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이어서 퀴즈를 맞춰 100만원을 타면 무엇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100만원 타면 어려운 사람들 많이 있으니까, 다 드리고 싶어”, “아 그거는 과일이나 하나 사 먹으면 돼요!”라고 말했다. 두 번째 유퀴즈 타임에 박진수 씨가 선택한 키워드는 바로 ‘잔잔하고 반짝이는 가을 물결’이었다. 문제는 ‘이태백의 시에서 ‘잔잔하고 반짝이는 가을 물결’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며 오늘날에는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은근히 보내는 눈길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무엇일까요?‘였다. 아쉽게도 그는 답을 말하지 했고, 정답은 바로 ’추파‘였다. ’가을 추‘, ’물결 파‘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어서 추석특집 자기백 시간에는 ‘치맥 세트 + 보너스 상품’이 뽑혔고, 보너스로는 ‘곶감 선물세트’가 뽑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맥 세트’는 바로 닭 모양의 움직이는 모자였는데, 극구 사양하는 박진수 씨의 모습에 유재석은 한사코 손에 들려주었다. 이 모습을 보면 사모님이 뭐라고 말할지 질문을 하는 조세호의 질문에 그는 “말년이니까 하고 싶은 거 하는데, 뭐라고 하겠어?”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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