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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명절에 알아두면 좋은 앱

박소현 기자
입력 : 
2016-09-14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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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에 유용한 앱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석 당일 지인들에게 추석 안부 인사말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될 때 ‘인사말’앱을 사용할 수 있다. 100여 가지의 추석 감사 인사와 덕담을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인사말을 카톡 또는 문자로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차례상 준비가 어려울 땐 차례 도우미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가위 차례상 차리는 방법’ ‘제사랑 차례랑’ ‘제사의 정석’ ‘제사의 달인’ ‘착한 제사’ 등이 있다. 차례상에 어떤 음식을 어디에 올려야 하는지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차례상차림 외에 지방 쓰는 법, 절하는 법, 차례 순서 등이 나와 있어 이해하기 쉽다.

추석 명절 귀경길이 걱정될 때는 ‘고속도로교통정보’앱으로 교통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은 한국도로정보공사가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고속도로 상황의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교통지도, 노선별 CCTV, 돌발정보, 고속도로 교통속보, 주요소 정보 등을 알려준다.

귀경길 정체 현상으로 장거리 운전 중에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에는 ‘hi-쉼마루’로 현재 위치에 인접한 휴게소를 검색할 수 있다. 각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의 가격 정보와, 휴게소별 베스트 음식, 편의시설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 한국석유공사에서 개발한 ‘오피넷’으로 전국 주유소의 가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변에 위치한 주유소 가격 및 위치 정보, 가짜석유 판매 및 품질 기준을 위반한 불법행위 주유소 정보를 볼 수 있다.

명절 기간에 갑자기 아플 때에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활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주변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명절 기간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혼추족(혼자 추석 보내는 사람들)들은 영화 앱 ‘왓챠플레이’로 추석 연휴 내내 집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첫 달은 구독료가 무료이고 그 뒤로는 한 달에 $5.49 자동 결제되는데 언제든 구독 중지가 가능하다.

연휴 동안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는 조리 앱 ‘해먹남녀’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나의 식성, 조리 취향을 분석해 건강 레시피를 제안해주고 조리법 영상도 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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