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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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라기 보다는 최근에 대사에서 나오 듯이
"3년전에 몰라봐서 미안해"
라는 말처럼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을 보니 표나리를 좋아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라 보는 것이 좋겠지요. 그게 배역에서도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공효진씨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공효진씨는 다른 작품에서도 비슷하게 많이 나왔지만 전형적인 미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뭔가 흔하지 않고 보호해주고 싶기도 하고 톡톡 튀면서 사랑스러운 묘한 매력을 실제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배역에 정말로 잘 어울리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 내가 왜 얘를 좋아하지...' 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공효진씨를 좋아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가 있지 않을까요^^? 저의 느낌이지만 실제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연기에서 보이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잘 들어 맞다고 보입니다.
배역에서는 과감하면서도 거리낌 없이 직설적이고 화신이라는 배역에게 쉽게 다가가면서 아픈 부위도 발견해주고 나아가서 화신은 참 외롭게 살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누구나가 그러겠지만 이런 캐릭터도 기대고 싶은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표나리가 그렇게 강하게 어필하면서 다가오고 하니 마음이 열렸고 자기 마음속에 있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날타로움을 뚫고 들어온 것이지요. 원래 그렇게 강한 캐릭터들이 실제로도 그렇고 한번 무너지만 무너진 사람에게는 한 없이 약해지는 것이 사람인지라... 그런 설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도 질투의 화신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배우관련으로 관심도 있고 하시면 제 프로필 참고해주세요. 배우나 드라마나 관련으로 많은 정보를 주고 받는 카페입니다 ㅎ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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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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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워낙 매력이 많아서 좋아하게 됐겠죠~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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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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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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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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