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계의 레전드 '지붕뚫고 하이킥'을 5분 영상으로 재편집한 MBC 유튜브 '오분순삭'이 업로드 6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현재 80회를 넘어선 '오분순삭' ‘지붕뚫고 하이킥’은 회당 30분 분량이었던 원작을 단 5분으로 줄여 매 회별 한 명의 인물에 집중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여기다 이순재, 정보석, 오현경, 황정음, 신세경 등 스타들의 예전 모습을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90만뷰를 넘긴 ‘해리와 신애의 리얼 병영캠프’ 편을 비롯해 ‘뷔페가면 이정도는 쌓아줘야 함’, ‘황정음 vs 신세경’ 편 등 역대급 에피소드를 내세워 회당 평균 조회수 100만 뷰 이상을 기록중인 '오분순삭' ‘지붕뚫고 하이킥’ 은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아역 스타 진지희씨의 집중인터뷰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빵꾸똥꾸’라는 대유행어를 남긴 진지희씨는 아역스타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로 변신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지희씨와의 인터뷰 역시 MBC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오분순삭'에서는 ‘지붕뚫고 하이킥’ 만 감상 할 수 있는건 아니다. ‘복면가왕’ , ‘나 혼자 산다' 등 ​MBC 인기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는데, 복면가왕 2주년 특별 무대 였던 ‘김연우-보헤미안랩소디’ 편은 입소문을 타고 760만 뷰를 돌파해 '오분순삭'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나 혼자 산다’ 선 공개 영상 등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분순삭'은 다시 보고 싶은 '무릎팍 도사' 등으로 영상 제작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MBC '오분순삭'은 영어·스페인어 자막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해외 시청자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MBC는 '오분순삭'을 가정에서 큰 화면으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IPTV 서비스를 계획중이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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