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묘한 가족' 정재영·김남길·엄지원 주연…본격 좀비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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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포스터

영화 '기묘한 가족'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11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영화 '기묘한 가족'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 방송되던 '차이나는 클라스'는 결방된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좀비에게 물리면 회춘한다는 설정 아래 좀비와 인간의 '공존'을 유쾌하게 담았다.

이민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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