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악플에도 의연한 대처 눈길 

출처=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이 추석을 맞아 OtvN 특집 편성된 가운데 주인공 덕선을 연기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놀랐지???,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깜찍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똑한 콧날과 큰 눈망울, 빨간 입술 등 순정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인스타그램

혜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인스타 계정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그 중 일부 외모를 언급하는 악플이 달리자 팬들은 "헐 무슨 뜻이에요? 완전 무례하다ㅋㅋ대박, 예쁘기만 한데요"등 반박했다. 

이에 혜리는 "그러게요ㅎㅎ"라며 너그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으로 큰 사랑 받았다.

혜리는 이달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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