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윤종신에 대해 깜짝 폭로를 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펼쳐져 영화감독 장항준, 개그맨 유세윤, 작사가 김이나,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12년 동안 MC자리를 지켜온 윤종신의 마지막 녹화였다. 김구라는 "윤종신이 예전에 대기실 같이 썼을 때 관둔다고 말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이 부정했지만 김구라는 "분명 나간다고 했었다. '방송국을 죽인다'고 했었다"며 "(윤종신의)아내도 보내주는 데 어쩌겠냐. 보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