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부동산로드 이사야사’ 배우 전광렬이 ‘줄을 서시오’를 재연한다.

전광렬은 예능감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허당미'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버지의 사랑이 깃든 서울 쌍문동 집을 찾아 가야 했지만 길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집 찾아가는 길에 들른 한 전통시장에서 음식을 먹다 자주 흘리는 모습을 보여 동행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일중의 핀잔을 받기도 했다.

이런 인간적인 모습에 시장 상인들은 전광렬 팬을 자처하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밖에도 전광렬은 "유난히 음식 만들기를 좋아한다"면서 어느 한 음식점에 가자 주방에 직접 들어가 `스파게티`를 만들어 김일중에게 대접하는 따뜻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용만의 진단결과에 MC 장윤정은 물론 전문가, 제작진까지 팔을 걷어붙이며 관심을 보여 이른바 현대판 ’줄을 서시오’가 재연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