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이석문 교육감 "따뜻한 정(情) 나누는 한가위 되세요"
원희룡 지사.이석문 교육감 "따뜻한 정(情) 나누는 한가위 되세요"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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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11일 도민들께 드리는 추석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

원 지사는 “나라 안팎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가 더해져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주변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전달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 ‘추석 인사말’을 발표하고“제주교육이 추석 밥상머리의 웃음을 꽃피우는 따뜻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도“서로 다른 일상 속에서도 추석의 보름달은 우리 모두를 동등하게 비춘다”라며“추석의 따뜻함으로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도 보름달처럼 충만해지길 소망한다”라고 강조.

원 지사와 이 교육감은 특히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위해 헌신을 다하시는 근로자와 국군장병과 경찰ㆍ소방 관계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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