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해양영화 상영 등 추석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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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12.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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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다이버 피딩쇼|국립해양박물관 제공


국립해양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한복 다이버 피딩쇼’, ‘추석 특선 해양영화’ 등으로 구성됐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기획전시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와 ‘어시장, 바다와 밥상이 이어지는 곳’을 담당 큐레이터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설명한다. 12일과 15일 오후 2시에 각 전시실 입구에서 시작하며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물속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물고기 먹이를 주는 ‘한복 다이버 피딩쇼’는 14~15일 박물관 3층 수족관에서 오전 11시40분부터 55분까지 약 15분간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선 해양 영화’ 행사는 해양 주제의 영화와 만화를 12~1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부산을 찾은 관람객이 해양문화와 함께하는 즐겁고 색다른 연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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