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으로 즐기던 다트가 최근 전문 리그가 개최될 정도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19 칼스버그 피닉스다트 원리그’는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의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가 공식 후원하며 관심을 끌었다.

㈜골든블루에서 2018년부터 수입, 유통하고 있는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하여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칼스버그가 후원한 피닉스다트 원리그는 특별한 시스템으로 다트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장소에 직접 가지 않아도 피닉스다트 기계가 설치된 곳이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상대 팀과의 실력 차이를 고려해 핸디캡이 적용되어 동등한 입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

4회째를 맞이한 피닉스다트 원리그는 올해만 총 240개 팀이 참가했다. 4월부터 시작한 예선과 1, 2, 3차의 치열한 본선을 거쳐 지난 달 30일 전국의 총 20개 팀이 다트프린스 강남점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1~3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오는 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다트 대회인 2019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의 아시아 원리그 파이널 경기대회 참가권이 주어졌다.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박희준 전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칼스버그’가 수많은 다트인들과 만나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통해 칼스버그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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