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2019 칼스버그 피닉스다트 원리그' 성료

이혜선 기자 승인 2019.07.01 11:47 의견 0
'2019 칼스버그 피닉스다트 원리그'에서 다트인들이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자료=골든블루)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국내 주류 기업 골든블루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가 공식 후원한 다트 대회인 '2019 칼스버그 피닉스다트 원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칼스버그 피닉스다트 원리그'는 지난달 30일 결선대회를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열려 4회째를 맞이한 '피닉스다트 원리그'는 4~8명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르는 다트 대회이다. 대회 장소에 직접 가지 않아도 피닉스다트 기계가 설치된 장소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상대 팀과의 실력 차이를 고려해 핸디캡이 적용되기 때문에 동등한 입장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많은 다트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인 '칼스버그'가 공식 후원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다. 총 240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예선과 1, 2, 3차의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다트프린스 강남점에서 열린 결선에는 총 20개 팀이 올라 경기를 치렀다.

결선에서 1~3위를 차지한 팀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이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다트 대회인 '2019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의 '아시아 원리그 파이널' 경기대회 참가권이 주어졌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다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전국 다트인들에게 칼스버그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예술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칼스버그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