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다트 기업 홍인터내셔날, ‘피닉스다트’로 사명 변경

기사입력 2019.06.25 11:12
  • 글로벌 다트 선도기업인 ‘홍인터내셔날’이 ‘피닉스다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홍대, 이태원 등 맥주 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닉스(PHOENIX)' 전자다트를 손수 개발하여 생산·판매하며 국내외 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홍인터내셔날은 6월 24일부로 사명을 ‘피닉스다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이미지 제공=피닉스다트
    ▲ 이미지 제공=피닉스다트

    피닉스다트는 전통 다트 게임에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온라인 대전과 아마추어 리그 등 여러 재미 요소를 더한 스포테인먼트 기업으로, 다트 업계의 새 장을 연 선도 기업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본, 대만 등 국내 외 27개국에 꾸준히 다트 기계를 수출해 온 피닉스다트는 다트가 국민 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한다트협회와 수년간 공식 리그, 토너먼트, 동호회 등을 후원하거나 직접 운영해왔다.

    피닉스다트 관계자는 “20년 만의 사명 변경을 통해 대표 브랜드의 대중성을 이용하여 글로벌 사업 영역과 국내외 신규 영업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그동안 다트 커뮤니티와 시장에서 쌓아온 ‘피닉스다트’ 브랜드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피닉스다트 로고 /이미지 제공=피닉스다트
    ▲ 피닉스다트 로고 /이미지 제공=피닉스다트

    한편, 피닉스다트는 오는 7월 5일~7일 일산 킨텍스에서 총상금 136,000,000원을 건 대규모 다트 대회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새로운 사명을 알리고,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제시, 빈지노, 조세호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의 축하 무대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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