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토스 행운퀴즈에 '피닉스다트 유세윤' 관련 문제가 출제돼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12일 오후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는 첫번째 문제로 "스포테인먼트 기업 피닉스다트 전세계 30개국 유저들과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피닉스다트의 게임 모드, □□□□□은 무엇일까요?"이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온라인대전'이다. 

두 번째로 "피닉스다트는 현재 다트의 기원 영상을 공유하면 에어팟 2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공유 시 필수로 들어가야하는 해시태그인 □□□□□은 무엇일까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다트멘터리'이다. 

세 번째로 "다트가 한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라고? 다트의 기원 전체 영상 속에 등장하는 피닉스다트 머신은 총 몇대일까요?"를 출제됐다. 

정답은 '8'이다. 

행운 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토스 앱에서 행운퀴즈로 들어가 화면 하단의 퀴즈 만들기 버튼을 눌러 문제와 추가 설명, 정답과 총상금 등을 설정하면 된다.

한편 글로벌 전자다트 기업 피닉스다트는 지난 9일 개그맨 유세윤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

유세윤은 2020년까지 피닉스다트와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첫 행보로 야심 차게 선보인 바이럴 필름 '다트의 기원'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다트의 기원'은 다트가 서양이 아닌 '한반도'에서 시작됐다는 설정에서 비롯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피닉스다트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볼 수 있다.

피닉스다트는 전통 다트 게임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온라인 대전과 하우스 토너먼트 등 다양한 기능에 재미까지 더한 스포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의 합성어) 기업이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30개국에 다트 기계를 수출하며 약 86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다트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다트협회와 수년간 공식대회인 리그, 토너먼트, 동호회 등을 후원하거나 직접 운영해오고 있다.

피닉스다트는 '다트의 기원' 영상 릴리즈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피닉스다트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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