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의성군청씨름단, 2체급 정상에 우뚝 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6-10 14:12 KRD7
#의성군 #의성군청씨름단 #2019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차승진선수 #박정우선수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서 2체급 석권하는 쾌거 이룩하며 씨름의 고장 위상 드높여

NSP통신-의성군청씨름단이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에서 2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 씨름의 고장 의성 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의성군청씨름단이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에서 2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 '씨름의 고장 의성' 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 6월 3일부터 개최됐던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에서 의성군청 씨름단 소속 차승진 선수(백두급, 140kg이하)가 지난 2009년 용인장사씨름대회 이후 10년만에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날 차승진 선수는 출전선수 40명중, 준결승에서 이슬기(수원시청)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같은 팀의 손명호 선수를 3대1로 이긴 끝에 꽃가마에 올랐다.

앞서 태백급(80kg 이하) 박정우 선수가 결승전에서 정읍시청의 손희찬선수를 3대0으로 이겨 지난 2016년 입단 이후 생애 첫 민속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한 바 있어 씨름단 창단 이래 최초로 민속대회 4체급 중 ‘2체급 석권’ 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씨름의 고장 의성’ 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G03-8236672469

의성군청씨름단은 지난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지,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국민속씨름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의성군과 의성마늘 ” 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에서는 2019년 ‘작은 거인 - 윤필재’ 선수를 영입하는 등 씨름단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민속리그대회’ 출범 이후 4회의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다시 한번 ‘씨름의 고장 의성 ’ 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김주수 의성군수)은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횡성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2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 매우 자랑스럽다” 며 “이는 초 ‧ 중 ‧ 고 ‧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력육성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씨름 고장답게 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