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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국 공포영화인데 제목 좀 알려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369 작성일2019.05.15
이 영화 스토리가 기억이 안 나서

몇몇 장면만 설명드립니다.

첫 장면에 어느 집?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시체는 머리가 손상됐고

주역인 남주인공이 수사하러 들어오며 살펴봅니다.

그리고 나가는데 해변?도로에서 오픈카 타고 달리면서 클래식?같은 음악을 틀고

운전하면서 손을 옆으로 뻗으며 바람을 느끼더니

지인한테 전화 걸어서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살인 사건 피해자는

참 안 되지 않았냐?"식의 말을 합니다.

이게 초반부 장면입니다.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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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영화 27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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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거칠 것 없는 남자 기훈. 강력계 형사인 그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과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 가희(이은주)가 있고,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 있다. 그에게 한 건의 살인사건이 맡겨진다. 남편이 살해된 상황에 직면한, 창백한 미망인 경희(성현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여자이다. 치정살인을 의심한 기훈은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사건에 접근해간다.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었나요? 애인 있죠? 사랑합니까, 그 사람?”기훈의 공격적 수사가 진행되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한편,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기훈은 가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지만, 자기 자신이 가희에게 얼마나 깊이 중독되어 있는지 확인하게 될 뿐이다. 도회적이고 화려한 외향 속에 고독한 내면을 가진 가희는 삶의 유일한 이유인 기훈과의 사랑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절망과 고통을 느낀다. 기훈의 아내 수현은 그 모든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만의 비밀을 품은 채 폭풍 속 고요같은 시간을 이어간다.

긴장과 불안의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세 여자 각자의 충격적 비밀이 하나 둘 실체를 드러내고... 반전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치정살인사건과 함께 치정로맨스도 파국을 향하는데...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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