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아스트로 씨름 금메달, 문빈 괴력에 전웅 대굴욕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아스트로가 씨름 금메달을 차지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3년 만에 부활한 종목인 씨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남자 씨름 결승전에 오른 그룹은 아스트로와 AB6IX였다. 아스트로 진진은 "매번 '아육대' 메달을 획득한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우리 팬들이 저렇게 함성을 질러주기 때문 아닐까"라고 답했다.
또 AB6IX 임영민은 "상대팀의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라키 선배님. 아까 몸 쓰시는 유연성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씨름 결승전이 시작됐다. 첫 번째 경기의 승자는 AB6IX 임영민이었고, 두 번째 승리는 아스트로 라키가 거머쥐었다.
마지막 문빈과 전웅의 대결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상황. 경기장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문빈이 전웅을 들어올렸고, 1초 만에 허무하게 금메달이 결정됐다. 전현무는 "오늘 '아육대'에서 가장 굴욕적인 장면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육대'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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