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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아스트로, 천하장사 됐다…VAV 로우는 e스포츠 '金'(종합)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 아육대' 아스트로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아스트로는 남자 씨름 결승전에 올라 AB6IX와 대결을 벌였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아스트로 진진, 라키가 맹활약 했고 마지막으로 아스트로 문빈과 AB6IX 전웅이 맞붙었다.

마지막 승부에 이목이 쏠렸으나 예상 외로 메달 색은 쉽게 결정됐다. 에이스 문빈이 남다른 체격 조건을 앞세워 시작과 동시에 전웅을 들어올렸기 때문. 문빈은 괴력을 입증했고, 전웅은 허무한듯 웃어 눈길을 모았다.

금메달을 가져간 아스트로의 문빈은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한다. '어떻게 넘기지'라는 생각밖에 안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신설된 e스포츠 종목에서는 VAV 멤버 로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총 52명의 아이돌스타 중 단 한 명만이 위너가 될 수 있었다.

NCT 드림은 재민이 지성을 팀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천러가 런쥔을 죽여 또 팀킬이 이어졌다. 천러는 우승후보다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연속 킬로 시선을 강탈한 것.

그러나 SF9 다원이 천러를 아웃시키고 새로운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이후에는 VAV 로우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다원과 1 대 1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도망가던 다원이 결국 로우의 총에 맞아 아웃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로우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양궁 단체전 4강전 경기가 있었다. 오마이걸 대 우주소녀 경기에서는 우주소녀가 74 대 66으로 우승후보인 오마이걸을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진 4강전은 트와이스 대 러블리즈 경기였다. 트와이스는 '헝거게임' 패러디 의상을 입고 여전사 포스를 자랑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우주소녀와 러블리즈의 결승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더보이즈 대 스트레이 키즈, NCT 127 대 펜타곤의 4강전이 있었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필릭스, 리노의 활약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NCT 127과 펜타곤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펜타곤 홍석이 마지막 한 발을 아쉽게 9점을 내면서 단 1점 차이로 NCT 127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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