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아이린 렌즈 끼는 포스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아이린 렌즈 끼는 포스

 

12일 아이돌육상선권대회가 화제다.

이날 화제는 단연 아이린이었다.

전현무는 지난 '아육대' 양궁 경기에서 "어떤 팀이든 활로 카메라 렌즈를 깨면, 치킨을 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던 터. 이에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보란듯이 렌즈를 깨 놀라움을 줬었다.

한편 `2019 설특집 아육대` 양궁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트와이스가 다시 한 번 양궁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녀들은 금메달을 위한 각오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여전사`로 변신했다고. `헝거 게임` 복장으로 등장한 트와이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오마이걸, 우주소녀, 러블리즈가 이에 맞선다. 오마이걸은 전직 금메달리스트로 양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우주소녀와 러블리즈 또한 `아육대` 양궁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양궁 여신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육대` 정식 종목으로 채택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신설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베일을 드디어 벗는다. `서바이벌 슈팅게임`인 만큼 상대편을 많이 죽이는 선수보다 끝까지 살아남는 선수가 승리하는 룰으로 52명의 선수 중 과연 E스포츠 초대 금메달리스트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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