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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배우 김혜수·유아인 열연 속 1997년 IMF의 전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9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1997년 IMF의 전말을 그린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 45분부터 추석 특선영화로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편성됐다.

2018년 11월 28일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2019 추석 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사진=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영화에는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등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높인다.

1997년 경제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1997년의 리얼한 시대상을 담아낸 생생한 볼거리와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 있는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가부도의 날’ 속 김혜수는 ‘김혜수’란 브랜드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과 포용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재차 확인 시켜주며 존재감을 빛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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