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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오늘(12일) 결방→추석 영화 '창궐'·'국가 부도의 날' 방송 [종합]

각 프로그램, 영화 포스터

[OSEN=김나희 기자] 2019년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다양한 드라마, 예능이 결방되고 다채로운 특선 영화, 파일럿 예능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

12일 KBS2는 드라마 '태양의 계절'을 결방하고 외화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저녁 7시50분부터 방송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가 하면 SBS는 드라마 '닥터탐정'의 종영으로 특별한 결방 없이 밤 9시45분부터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상영한다. '국가 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싸고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MBC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과 예능 '섹션TV 연예통신'를 결방하는 대신, 저녁 8시20분 예능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 파일럿 '언니네 쌀롱'을 방영한다.

또 JTBC에서는 저녁 8시40분부터 영화 '창궐'을 볼 수 있다. '창궐'은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이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밤 11시부터는 예능 '뭉쳐야 찬다'가 결방하는 대신 파일럿 '괴팍한 5형제'가 방송된다.

이 외에도 MBN은 밤 11시부터 드라마 '우아한 가'를 결방하는 대신, 추석 특집 '송해야 고향가자'를 상영하며, TV조선은 예능 밤 11시 예정됐던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을 결방한다.

여기에 tvN에서는 밤 11시부터 영화 '미쓰백'을 만날 수 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한지민 분)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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