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미쓰백’이 12일 추석특선영화로 tvN서 방영된 가운데, 이희준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희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좋네요 모기도 반겨주고 #마지막날 #태교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준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꽃을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모기에 다리를 물린 듯 한쪽 다리를 들어 손으로 긁는 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ㅋㅋ선글라스가 찰떡~ 멋있어요~”, “오빠가 인스타를 해주시니 넘나 행복한 것”, “모기도 좋아하는 날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희준은 2004년 데뷔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영화 ‘감기’, ‘오빠생각’, ‘1987’,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희준은 현재 드라마 ‘키마이라’에 박해수, 수현과 함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이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그의 아내 이혜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해 맹활약한 바 있다.
더불어 ‘쿡혜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신민철과 함께 매주 수요일 ‘왓위민원트’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14일에는 결혼 3년 반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