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엔 오디오"… 네이버로 즐기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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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13.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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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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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네이버 지도, 음악 재생 기능 추가… 음성 윷놀이 이벤트 진행]

음악 재생 기능이 추가된 네이버 지도.
네이버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준비했다. 사용자들의 귀성·귀경길 지루함을 더는 동시에 자사 오디오 콘텐츠 및 서비스 홍보를 위해서다.

네이버 지도는 차량 이동을 위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면서 야구중계·음악·오디오·동요·동화 등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네이버 지도에서 "안녕 네이버"로 클로바를 호출한 뒤 "귀성길에 들을만한 노래 틀어줘", "동요 틀어줘", "야구중계 틀어줘" 등 관련 명령어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네이버의 뮤직 서비스 '바이브'뿐 아니라 '지니뮤직', '벅스' 등 연동도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발랄한 목소리의 안내 음성을 추가했다. 새로운 음성을 듣고 싶으면 클로바 호출 뒤 "목소리 변경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음성 검색에선 추석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앱의 그린닷 '음성' 버튼을 터치한 뒤 "추석에 뭐하지"라고 말하면 △추석 특선 영화 △추석 인사말 △연휴 기간 나들이 갈만한 곳 △실시간 교통 상황 △차례상 차리는 법 등을 보여준다.

가족과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음성 검색 윷놀이 이벤트도 제공한다. 음성 검색에서 "도개걸윳모"를 외치면 윷이 던져진다. 윷이나 모가 나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윷놀이 이벤트는 11~17일 진행한다. 매일 1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디오북에선 연휴 할인을 진행한다. '7년의 밤', '청춘의 독서', '언어의 온도', '노르웨이의 숲' 등 베스트셀러들이 포함된 오디오북 10권을 5000원에 들을 수 있다. 해당 오디오북은 90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듣기 시작한 오디오북은 30일 동안 제공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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