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남편 장항준 먹여 살려? 궁핍했던 과거 어땠길래?

사진 출처 : mbc 방송화면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의 과거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특집으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해 윤종신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윤종신으로부터 생활 전반적인 도움을 받다가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성공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청산했음을 밝혔다.  

장항준은 "과거 윤종신에게 3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윤종신이 그 돈도 없어서 생활이 가능하겠냐며 걱정을 할 정도였다"라고 궁핍했던 과거 생활을 언급했다. 그는 "윤종신이 가족이 생겨서 나에 대한 사랑이 식어갈 쯤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대박났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은 25년 지기 청춘이라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축구게임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의 신혼살림이 어려울 때 살림살이부터 쌀까지 챙겨줬다고 밝혔다. 쓰레기 봉달이도 챙겨줬다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윤종신이 물건을 가져다 주는게 좋았다고 밝혔다. 

장감독은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내리사랑하는 윤종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종신과 거리감을 느낄때 김은희 작가가 터졌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어린시절부터 사주가 좋아 항준 대박설의 주인공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이 터진게 아니고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터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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