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이나 작사가가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주목받았다. 

김이나는 지난 2006년 28세의 나이에 지금의 남편 조영철과 결혼했다. 김이나의 남편 조영철은 음악PD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김이나는 과거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김이나는 "나는 결혼을 결심한 적 없다"며 `내가 28살에 결혼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김이나는 tvN `인생술집`에서 "저는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다. 상사 중에서 가장 존경스러웠고 섹시했다”며 “‘나 우리 팀장님이랑 6개월 안에 사귈 거야’라고 선포하고 다녔다. 그게 암시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이나는 올해 나이 41세로 김이나 작사가의 노래로는 아이유의 `잔소리`, 가인의 `피어나`,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등이 있다.

김이나는 현재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수입에 대해 "저작권에 등록된 곡 수가 420건이라고 전했다. 곡당 작업료는 150만~200만 원 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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