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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달리는 노래방' 가수 설윤하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KBS 2TV 추석특집 '달리는 노래방'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달리는 노래방)'에서는 설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평택 시민들과 만났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먼저 평택을 방문했던 MC 붐과 유세윤은 트럭 노래방 앞에 객석을 마련했으나, 시민들이 아무도 앉지 않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설하윤이 모습을 드러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흥을 돋우자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유세윤은 시민들에게 "연예인 맞다"며 "진짜 연예인이니까 사진 찍으셔도 된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곡과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달리는 노래방'은 노래방 트럭을 타고 각지를 찾아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은 물론, 숨겨진 흥과 끼를 직접 만나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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