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점차 나아져...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점차 나아져...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정보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13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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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점차 나아져...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정보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5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목포 4시간, 목포→서울 5시간30분, 호남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광주 4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강릉 3시간, 강릉→서울 3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4일 24시까지, 버스전용차로 시간,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시 기준 한국도로공사
20시 기준 한국도로공사

추석 당일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1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 귀경길 차량으로 양방향이 모두 극심한 정체를 보인 가운데 오후 8시 이후 점차적으로 풀리고 있지만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해안, 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10분, 서울-울산 4시간 40분, 서울-대구 4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반면 같은 시각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도 5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는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도 5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강릉-서울 3시간 정도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귀경길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5시간 30분 정도가 소요예상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정부는 귀성 및 귀경객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 00시부터 14일 자정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또 15일까지는 고속도로 경부선, 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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