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오후 6시 38분 뜬다..달 구경하기 좋은 장소는?

입력
기사원문
김현아 기자
TALK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천문연, 가장 둥근 달은 내일 저녁에 볼 수 있어
집 주변 구경 명소는 네이버 <우리동네 판>에서
서울시, 한강 유람선, 전망카페 등 명소 소개
KT, 세빛섬에서 프로모션 이벤트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씨 촬영
한가위 보름달은 언제뜰까.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18시 38분에 뜬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4일 0시 12분이다.

하지만 오늘 볼 수 있는 보름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천문연구원은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4일 13시 33분”이라며 “내일(14일) 저녁 월출 직후에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월별 해아 달의 출몰시각을 서비스한다. 내가 있는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시각을 찾아볼 수 있다.

천문연에 따르면 오늘▲인천시 18시 39분▲대전시 18시 35분 ▲대구시 18시 29분 ▲광주시 18시 35분 ▲부산시 18시 26분▲울산시 18시 26분 ▲세종시 18시 35분에 보름달이 뜬다.

우리 동네 보름달 구경 명소는 어디일까. 네이버의 <여행+판> 및 <우리동네 판>에서는 한가위 보름달 구경 명소, 추석 맞이 축제 행사 정보 등 가볼 만한 곳을 모아 볼 수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 차량 정비 점검 리스트, 응급 상황 대처 상식 등 여행지까지 가는 길에 유용한 정보는 <자동차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달맞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 BEST 5를 소개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한강 유람선 달맞이’ ▲‘서울함공원 보름달 나들이’ ▲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위치한 ‘전망카페’▲‘세빛섬 달구경’ ▲‘서래섬 달맞이’ 등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기 좋다.

기봉호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 달보기 명소를 찾아,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가을 정취도 만끽하면서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T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한강 세빛섬에서 ‘5G ON식당 RED’ 프로모션을 한다.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데 흑당 밀크티의 RED 버전인 ‘적당 밀크티’와 ‘레드 팬케이크’ 등 색다른 디저트가 준비된다.

KT 5G 고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해 무료로 ON식 RED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에 관계없이 빨간색 의상 및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기종에 상관없이 빨간색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30분 이용권, 현장 SNS 인증 이벤트로는 최대 40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일반 고객들은 10분(1,200원), 30분(3,600원), 60분(7,200원)에 5G 온식당 레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기 BJ창현(구독자 260만)의 ‘창현 거리노래방’이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고, 추석을 상징하는 대형 보름달 모형과 천국의 계단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

6개월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TALK

응원의 한마디! 힘이 됩니다!

응원
구독자 0
응원수 0

이데일리 ICT부 김현아 기자입니다. 미래를 생각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