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16세에 캄프 누에서 깜짝 데뷔했던 안수 파티가 또 다시 소집 명단에 들었다.
바르셀로나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오사수나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안수 파티가 또 다시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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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는 리그 2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서 깜짝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5-2대승이라는 결과 속에서 안수 파티의 데뷔전 역시 화제였다. 그가 16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선수의 데뷔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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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라운드도 출전이 불가하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 오스만 뎀벨레 역시 부상으로 오사수나전 역시 출전할 수 없다.
또한 지난 라운드 안수 파티와 같이 콜업됐었던 카를레스 페레스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두 선수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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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라운드 오사수나전 바르셀로나의 소집 명단은 다음과 같다: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이냐키 페냐, 넬슨 세메도, 헤라르드 피케, 렌글렛, 호르디 알바, 무사 와귀에, 사무엘 움티티, 세르히 로베르토,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렌키 데 용,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아서, 하피냐, 카를레스 페레스, 안수 파티, 앙투안 그리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