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공연 싸게 보자! 인터파크 '2019 한가위 예매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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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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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제공|신시컴퍼니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명절 풍경이 달라졌다. 극심한 귀성전쟁 대신 부모님이 역귀성을 하거나 귀성을 하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늘었다. 또 추석 연휴를 오로지 휴식과 재충전의 기간으로 삼는 직장인 등 명절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런 까닭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유있게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공연 제작사들이 다양한 추석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공연을 보려는 관람객이 늘었다. 이에 인터파크는 15일까지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추석에 놓치지 말아야할 추천 공연과 할인율을 소개하고 있다. 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기획전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섯쌍을 뮤지컬 ‘친정엄마’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 ‘2019 한가위 예매보감’. 제공|인터파크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1959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6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있다. 부모님과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 ‘벤허’다. 가족에 대한 소중한 사랑도 되새길수 있는 작품으로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 공연까지 전석 3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친정엄마’는 딸과 엄마가 함께 보기 제격이다. 10일부터 15일 공연에 한해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막공 앞둔 공연 할인받자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14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추석연휴 기간인 12~14일 공연에 한해 전석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바(ABBA)의 흥겨운 명곡에 취해 명절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전국 10개 도시 투어 후 2주 간의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15일 종연을 앞두고 11일부터 13일 공연에 대해 20~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추석엔 문화의 거리 대학로 나들이

배우들의 열연을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대학로 극장에서도 추석 할인이 다채롭게 진행중이다.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스페셜 버전은 14~15 이틀간 30% 할인된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에쿠우스’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랭보’는 12~15일 공연을 전석 30% 할인해준다.

◇커플이 보면 좋은 공연

외적인 조건보다 내면의 진실한 사랑의 소중함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애틋하게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시라노’는 달달한 연애중인 커플 뿐 아니라 삶을 함께 헤쳐가는 부부가 봐도 좋은 작품이다. 10~18일 공연까지 VIP석 35%, R/S/A석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보통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룬다. 12~15일 공연을 전석 3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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