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심영순vs박술녀 요리강습→현주엽, 박병우母 놀래킨 '먹성'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심영순과 박술녀가 티격태격 심술케미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박술녀의 요리 강습, 현주엽-선수단의 울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술녀는 지난번에 심영순이 맞추고 간 한복을 완성해 직접 요리연구원으로 갔다. 박술녀의 조카이자 부원장인 조카 노명선도 함께했다.
박술녀는 요리연구원에 온 김에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나섰다. 노명선도 얼떨결에 요리강습에 합류했다.
심영순은 꽃게찜탕을 만들기 위해 박술녀와 노명선에게 각종 재료를 채 썰기 하라고 설명했다. 박술녀는 채 썰기 지옥에 불평과 불만을 쏟아냈다.
심영순은 꽃게찜탕에 이어 떡갈비, 달걀말이, 쌈배추무침 등을 가르쳤다. 박술녀는 요리보다 설거지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심영순은 요리를 하다말고 없어진 박술녀가 뒤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하루 종일 설거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술녀는 요리를 배우는 내내 툴툴거리더니 막상 음식이 완성되자 뿌듯해 하며 시식을 했다.
박술녀는 밥 배와 빵 배는 따로 있다면서 심영순에게 후식 타임을 제안했다. 심영순은 빙수가 먹고 싶다고 했다. 두 대가는 빙수를 먹으면서 남편 자랑을 하느라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 일행은 고깃집에서 49인분을 먹으며 9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계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중 현주엽, 채성우, 박도경 걸리버 3인방이 22인분을 먹은 상황이었다.
현주엽 일행은 바다 낚시를 위해 배를 타고 나섰다. 현주엽은 평소 낚시를 잘한다고 밝혀왔던 터라 자신만만하나 얼굴이었다. 하지만 입질이 오지 않았다. 선장님은 "가장 안 잡히는 시간이다"라고 얘기해줬다.
1시간이 지나자 선수들에게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김동량부터 시작해 정희재, 조성민 등이 잡았다. 현주엽은 거의 해가 다 졌을 때 쯤 막판에 네 마리를 잡았다. 현주엽은 애써 덤덤한 척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표정관리하는 게 힘들었다"고 전했다.
현주엽 일행은 원래 목적지였던 박병우의 집으로 향했다. 식당을 하는 박병우 어머니가 현주엽 일행을 맞이했다. 박병우는 현주엽 옆에 앉게 되면서 진땀을 흘렸다.
박병우 어머니는 고래고기, 전복구이, 주먹밥튀김, 두루치기 등 준비해 놓은 음식을 세팅했다. 현주엽은 그 많은 음식을 먹고도 박병우를 시켜 회를 얘기했다. 이에 전어회와 물회가 나왔다.
현주엽은 회를 먹은 뒤에는 고기를 구워먹으려고 했다. 박병우 어머니는 아들이 와서 또 먹는다고 하자 놀라면서 불판과 고기를 내줬다.
박병우 어머니는 후식으로 현주엽이 좋아하는 고래 마카롱을 건넸다. 이에 현주엽과 선수들은 마카롱 파도타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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