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던 마라 열풍이 일부 음식점의 위생법 위반으로 주춤하는 듯 했죠. 하지만 여전히 마라 소스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출처: 시추안하우스
출처: 이금기 소스요리전문 블로그
마라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마라 소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출처: tvN
특히 마라 떡볶이 등 마라소스를 이용한 퓨전요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마라 소스를 활용한 퓨전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볼께요.
출처: 이금기 소스요리전문 블로그
◆ 마라 떡볶이 (2인분)
고추장을 이용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메뉴인 떡볶이, 여기에 마라 소스를 이용하면 얼얼한 매운맛을 높이면서 또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떡볶이 떡 2인분, 어묵 30g, 대파 흰 부분 15cm, 양배추 30g, 물 500ml, 깨 약간
앙념 재료 :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1/2팩(35g),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100ml,
① 굴소스,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② 대파, 양배추,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③ 물 500ml에 헹군 떡볶이 떡을 넣고 삶아줍니다
④ 떡이 어느 정도 말랑해지면 양념장을 넣어준다.
⑤ 양념장을 다 푼 후, 미리 손질한 대파, 양배추, 어묵을 넣어줍니다.
⑥ 마지막으로 마라탕 소스를 넣고 끓여준다.
출처: 이금기 소스요리전문 블로그
◆ 마라 감바스 (2인분)
흔히 감바스로 주문하는 메뉴인 '감바스 알 아히요'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타파스(Tapas) 요리입니다. 이 감바스에 마라 소스를 더하면 안주로도 좋은 '마라 감바스' 퓨전요리가 완성됩니다.
① 손질된 냉동 새우를 해동 시켜 준비한다.
② 마늘과 양송이버섯을 슬라이스 하여 썰어둔다.
③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④ 마늘이 노릇해지면 손질된 새우를 넣어준다.
⑤ 페퍼솔트와 페퍼론치노를 넣어 함께 볶아준다.
⑥ 마라탕 소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출처: 이금기 소스요리전문 블로그
◆ 마라 토마토라면 (1인분)
토마토는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요리에 잘 활용되지 않는 재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토마토는 라면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마라소스를 넣으면 이국적이면서도 친숙한 요리가 만들어집니다.
재료: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1큰술, 토마토 2개, 라면 1봉지, 계란 1개, 청양고추 2개, 물 700ml
①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② 냄비에 물 700ml를 넣고 끓이다 썰어둔 토마토를 넣고 함께 끓여준다.
③ 토마토가 물러지면 숟가락으로 눌러준다.
④ 마라탕 소스와 라면 수프(절반), 면을 넣고 끓여준다.
⑤ 면이 다 익기 전 계란과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