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이채은(사진=ⓒ오창석인스타그램)

최근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오창석 이채은 커플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연애의 맛 시즌2’ 첫 방송과 함께 소개팅 만남이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서로의 관심사를 찾아내며 공통된 주제로 호감을 주고받았다.

이채은은 데이트 하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오창석은 여자친구와 ‘스카이 다이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채은은 “저도 완전 똑 같은 생각이다. 평소에는 카페 가는 게 소소한 바람이고 서로 새로운 걸 공유하는 연애를 꿈꾼다. 제 생각을 다 읽고 있는 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채은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제작진의 깜짝 몰래카메라가 이어졌다. 오창석에 대한 속마음을 묻는 질문에 이채은은 “눈을 보고 있는데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너무 완전 예상치도 못한 분. 너무 잘생기셨다. 저랑 성격이 너무 비슷한 거 같아서 깜짝 놀랐다. 저에 대해 정보를 외워 오신 줄 알았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창석 또한 친구의 '마음에 들었어?'라는 질문에 “나는 괜찮은 것 같다. 이쁘신 거 같다. 그리고 성격이 나랑 좀 맞는 게 있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데…”라며 신기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채린은 올해 나이 25세로 직업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다 현재는 모델 일을 하고 있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8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최화정은 이필모 서수연에 이어 “예언 하나 한다. 두 사람 올 늦가을 또는 겨울 즈음 결혼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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