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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아들 박태원에 질투를 느낄 때가 있다"(아침마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박용호가 아들 박태원에게 질투를 느낄 때가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아나운서 박용호 박태원 부자, 요리연구가 이혜정 고준영 모녀, 배우 이동준 이일민 부자, 작곡가 이호섭 이채운 부자 등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스타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박용호는 “전 상당히 제가 잘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아들이 잘났다고 하더라”며 “나도 한때 잘나가는 ‘6시내고향’ 명 MC였다. 아들한테 질투를 느낄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태원은 “주위에서 아빠랑 정말 많이 닮았다고 하면 아버지가 내가 이렇게 못생겼냐고 발끈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태원은 이것만은 닮고 싶지 않았다며 “아버지가 ‘6시 내고향’ 하시면서 산해진미가 안주로 보였다고 하더라. 기승전 술이시다. 술을 참 좋아하신다. 이걸 닮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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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영화 담당 기자 양소영입니다. skyb1842@mk.co.kr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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