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파운드케이크 달인 박세준(46), 김현경(40) 씨의 비법이 공개됐다.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26 아이파크상도동아파트(상도동)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렁트멍)는 파운드케이크 하나로 입소문 난 '빵집 순례' 명소다.
작고 평범한 동네 빵집 같아 보이는 달인의 가게에는 엄청난 달인이 숨어 있다. 바로 12년 경력의 달인 박세준 씨와 11년 경력의 김현경 씨가 그 주인공. 이들은 빵의 본고장 유럽에서 직접 제빵을 배웠다. 평범한 파운드케이크뿐만 아니라 쑥, 흑임자, 레몬 등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파운드케이크를 직접 개발해 만든다. 또한 화학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천연 방식 그대로 오랜 시간 숙성과 발효를 거쳐 빵을 만들어 건강하면서 구수한 풍미를 자랑한다.
달인은 하루의 반나절이 넘는 시간을 빵 만드는 일에 전념할 정도로 빵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소유하고 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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