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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민경훈X허재, 에이스 대활약… 순우리말 ‘농구하다’ 뜻은?(종합)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허재와 민경훈이 에이스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들과 호흡을 맞추는 게스트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1단계에서는 몰카 공포를 공감할 수 있도록 남자 화장실에 설치된 ‘이것’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민경훈은 “이거 어디서 본 것 같다”며 ‘눈’을 외쳤고, 이는 정답이었다. 한번에 답을 맞추자 정형돈은 “불편한 사람 나오면 (민경훈이) 잘 맞추더라”고 농담했다.

다음 문제에서는 바닷가에서 갈매기에게 과자를 뺏기지 않는 방법이 출제됐다. 허재는 “갈매기를 계속 째려본다”고 답했고, 의외의 답에 정형돈은 “아닐 줄 알고 비웃으려 했다”고 감탄했다.

이후 경매에서 5억 8천만 원에 낙찰된 퍼거슨 감독의 물건이 문제로 등장하자, 민경훈은 “퍼거슨 감독이 껌을 많이 씹는다”며 껌을 답으로 얘기했고,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실제로 퍼거슨 감독이 은퇴경기에서 씹었던 껌이 5억 8천만 원에 낙찰됐었다고. 제작진은 기부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선재단에 기부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민경훈은 조선 22대왕 정조의 건배사이자 술자리 원칙을 맞추기도. 제작진은 애주가였던 정조가 “취하지 않으면 집에 갈 생각마라”는 것을 신조로 삼았다고 전했다. 정조의 이 술자리 신념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붕당간의 대립을 완화하기 위한 일종의 ‘단합 대회’와도 같았다고.

마지막으로 순 우리말 ‘농구하다’의 뜻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제작진은 감을 잡지 못하는 MC들을 위해 힌트를 제공했고, 허재는 “이간질하다”라고 정답을 유추했다. 정형돈은 “역시 허재가 농구 대통령 맞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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