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이 방송된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준우가 자신과의 교제를 모질게 반대하는 수빈모에게 상처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더 큰 상처를 받았을 수빈을 위로하며 힘들어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며 견디자고 다독인다. 

또 자신의 성적이 부모님에 의해 조작되었음을 안 휘영은 기말고사를 일부러 망치고 엄마를 경악하게 만든다.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률은 총 3.5%로 5%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OST, 몇부작 등에 대한 관심도 높다.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후속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오는 9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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