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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재산공개 “부동산 4개 수도권, 1개 강남 방배동…너무 적어”

사진=아내의 맛 갈무리배우 함소원(43)이 재산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7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부동산 5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4개는 수도권에 있고, 1개는 서울에 있다”면서 “서울에 있는 건 강남 방배동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방배동 아파트는 젊었을 때, 20살 때 구매한 것 중 하나”라며 ‘가격이 많이 올랐을 것 같다’는 금융 전문가의 지적에 “그렇다”고 말했다.

남편인 진화의 재산에 대해선 “3000만 원정도가 있더라. 제가 모르는 돈이. 비자금으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세로 들어오는 돈은) 제가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함소원은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제 느낌으론 너무 적다”면서 “미스코리아 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 그 재미로 살았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돈을 버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금융 전문가의 물음에 답을 하지 못했다.

금융 전문가는 “들어오는 건 좋은데, 들어온 것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거다”라며 “얼마까지 모으겠다고 결정도 안 된 상태라면 모으다가 죽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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