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장안동 사거리서 ‘세계거리춤축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지역 내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 사거리) 1.2㎞ 구간에서 ‘제8회 세계거리춤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섈 위 댄스’라는 주제로, 2000여 명의 춤 관련 동호회 회원 및 주민, 세계 4개국 전문 무용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장안동 사거리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K-팝을 주제로 국내외 7개 팀이 참가하는 K-팝 어워드 국제 커버댄스 대회, 줌바 댄스 동아리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K-팝 위드 줌바,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댄스 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동대문구 댄스 스트리트 페스티벌 등이 이어진다.
지역 내 25개 체육 단체 회원 300여 명은 장한로 일대에서 축하 행진을 펼친 뒤 미니 전국체전 부스를 열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장윤창(배구), 김재엽(유도), 김광선(권투), 임오경(핸드볼), 황선홍·신태용(축구) 등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도 행사장을 찾아 사인 행사에 참가한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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