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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록2’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이 출연했다.tvN 방송캡처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남을 가졌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동대문구 회기동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김광선 복싱 교실'을 찾아 가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의 주역 김광선 관장을 만났다.

이날 김광선 관장은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체육관 3군데 하고 있고 개인적인 사업도 하고 있다. 후배들도 육성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김광선 관장은 '210승 1패'로 세계대회 금메달은 무려 12개나 되는 대한민국 복싱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김광선 관장과 원생은 퀴즈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문제를 맞히지 못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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