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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둔촌동 닭갈비집 사장에 "난 국물 알려드리려 온 사람 아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로 닭갈비 매장이 전파를 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이 17번째로 찾은 둔촌동 골목에서의 첫 번째 가게는 처음 소개된 메뉴인 닭갈빗집이었다. 닭갈빗집 사장인 한완희 씨는 21년 동안 오직 '닭갈비 외길인생'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닭갈비를 먹다 돌연 사장님을 호출했고 바로 "볶음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드시느냐"라고 물었고 "원래 판매하는 맛이 이 맛이 맞느냐"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양념이 겉도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백종원의 모습에 김성주는 "제가 오래 지켜와 봤
는데, 뭔가 하시고 싶은 말이 있는데 돌려 말씀하시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백종원은 사장을 향해 "이미 이런 상권임을 알고 계시고, 장사에 대한 확고한 방향이 있으시다. 그리고 21년 동안 장사까지 해오셨는데, 제가 어디에서 어디까지 도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골목식당' 신청하실 이유가 무엇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사장은 "제가 원하는 것은 국물이 필요하다. 닭갈비와 함께 낼 국물 맛을 내기가 어려워서 필요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백종원은 "제가, 국물을 만들려고 온 사람은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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