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둔촌동, 상권 좋은 곳 아냐‥ 구내식당 개념" 냉철 판단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종원이 둔촌동 골목 상권을 살폈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솔루션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 강동구 둔촌동 골목을 찾은 백종원이 각 가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주는 "이곳이 오피스 상권. 큰 회사의 직원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골목이라더라"고 상권에 대해 전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상황실보다 먼저 한 가게에 방문했다. 바로 상황실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은 닭갈비집. 이 상황에 대해 김성주는 "오늘은 관찰 전 한 가게를 먼저 방문할 것. 저희가 촬영한다는 소식을 먼저 아시곤 점심 때만 되면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신다더라. 그래서 그분들 나타나기 전 아침 일찍 기습적으로."라고 그 이유도 전했다.
가게에 들어선 백종원은 오면서 살펴본 상권에 대해 말을 꺼냈다. "거의 주택가."라는 것. 21년 내공의 닭갈비집 사장님은 "여기 구내식당이 없다 보니까. 구내식당이 생기면 손님이 없을 것."이라고 암울한 상권에 대해 전했다. 이어 사장님은 "낮에 여기 회사 직원들이 전혀 저녁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다 외부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점심만 바쁘고 저녁엔 집 쪽으로 가거나 시내로 나가버린다. 저녁엔 완전 암흑."이라고 밝히기도. 이에 백종원은 "여기는 상권 좋은 데가 아니다. 특정 회사에 의지하는 구내식당 개념. 왜 여기에다 했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제가 살리려고."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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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주는 "이곳이 오피스 상권. 큰 회사의 직원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골목이라더라"고 상권에 대해 전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상황실보다 먼저 한 가게에 방문했다. 바로 상황실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은 닭갈비집. 이 상황에 대해 김성주는 "오늘은 관찰 전 한 가게를 먼저 방문할 것. 저희가 촬영한다는 소식을 먼저 아시곤 점심 때만 되면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신다더라. 그래서 그분들 나타나기 전 아침 일찍 기습적으로."라고 그 이유도 전했다.
가게에 들어선 백종원은 오면서 살펴본 상권에 대해 말을 꺼냈다. "거의 주택가."라는 것. 21년 내공의 닭갈비집 사장님은 "여기 구내식당이 없다 보니까. 구내식당이 생기면 손님이 없을 것."이라고 암울한 상권에 대해 전했다. 이어 사장님은 "낮에 여기 회사 직원들이 전혀 저녁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다 외부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점심만 바쁘고 저녁엔 집 쪽으로 가거나 시내로 나가버린다. 저녁엔 완전 암흑."이라고 밝히기도. 이에 백종원은 "여기는 상권 좋은 데가 아니다. 특정 회사에 의지하는 구내식당 개념. 왜 여기에다 했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제가 살리려고."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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