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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해석
이거 해석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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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6.27 조회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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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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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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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제가 이걸 진짜 할 줄이야..기네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나는 고등학생 탐정 쿠도우신이치다.
어릴적 친구로 동급생인 모우리란이랑 놀이공원에 놀러 가서 검정일색남자의 수상쩍은 거래현장을 목격했다.거래현장을 보는데 집중해 있던 나는 등뒤에서 다가오는 일당중의 또 한놈을 의식하지 못했다. 나는 그남자에 의해 독약을 먹여졌고 눈을 떴을 때는 몸이 작아져 아이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쿠도우신이치가 살아있다고 녀석들한테 발각되면 또다시 생명을 위협받아 주변사람들한테도 위해가 갈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가키박사의 조언으로 정채를 숨기기로 했다. 란이 갑자기 이름을  물어오자 에도가와 코난이라고 말하고 놈들의 정보를 얻기위해 탐정인 아버지를 둔 란의 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자가 박사말고도 또 있다. 하이하라 아이-본명은 아야노시호다.
검정일색남자의 일당으로 내게 먹인독약 APTX4869를 개발했다. 그러나 유일한 누나를 살해당해 조직에 반항한 하이하라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그 약을 마시고 몸이 작아져 버렸다. 지금은 조직의 눈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가키박사의 집에 살고 있다.
비밀에 휩싸인 검정일색의 조직 - 알고 있는 것은 그 코드네임이 술과 관련된 이름이라는 것정도다.
그런놈들의 정체를 파헤치기위해 스스로 조직의 일원이 되는 잠입조사관들이 있다. 아메리카중앙정보국 CIA의 정보원 키르 미즈나시래나.경찰청 경비기획과 총칭 제로에 소속한 바-본 안무로토오루. 
여기에 별도의 입장에서 비밀리 검정일색의 조직을 쫓는 연방조사국 FBI 제임스 블랙, 조디스탈링, 안돈 캬멜. 그리고 아카이슈이치.
아카이는 FBI 제일의 수완가로 사격의 명수이지만 어쩐일인지 아카이와 안무로의 사이에는 범상치 안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작아졌어도 두뇌는 동일. 미궁없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


1

불을 끈 서버룸에는 쭉 늘어선 상자에서 나오는 무수한 청백색의 빛이 깜빡이고 있다.
방 중앙에 있는 단말기 앞에 한 여자가 서 있다.
목덜미 근처에 가지런히 자른 검은머리, 단련된 나긋나긋한 몸에 딱 맞게 밀착한 타이트스커트의 수트를 입은 여자는 모니터의 화면을 눈도 깜박이지 않은 채 가만히 보고 있다. 그 검은 눈동자에는 모니터에 표시된 문자가 투영된다.   
소속 MI6 (코드)스타웃(프로필)본명미상
소속 CSIS (코드) 아크아빗(프로필) 본명미상
소속 BND (코드) 리슬링(프로필)본명/레온 붓후홀츠
소속 FBI (코드) 라이(프로필)모로호시다이 본명/아카이슈이치
소속 CIA(코드) 키르 (프로필) 미즈나시 레나 본명/혼도우히대미
소속 경찰청경비국경비기획과 (코드)바-본(프로파일) 안무로토오루. 본명/후루야레이.모우리탐정사무소 카페포아로근무. 조직에서는 간부로 있고-

여자는 눈을 한번 깜박이고는 옆에 둔 가방에서 단어장 같은 것을 꺼냈다. 눈앞에 가지고 가 링으로 연결된 오색의 투명한 카드를 부채모양으로 펼쳤다.
백색, 귤색(오렌지색),청색,녹색,적색.
후-하고 크게 숨을 내쉰 여자는 눈을 부릅뜨고 오색의 투명카드를 봤다. 그러자 동공이 수축해 어지럽게 움직인다.

그 때 파칭하고 조명의 스윗치를 켜는 소리가 들렸다. 
천장의 조명이 일제히 들어와 여자는 입구를 돌아봤다.
"거기까지다. 책상에서 떨어져 손 들어."
입구에는 공안형사 카자미유우야가 서 있다. 등뒤에 있던 부하 두사람이 권총을 들고 방에 들어온다. 여자가 두손을 천천히 드니 카자미는 훗하고 웃었다.
"너희들의 움직임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여자의 입가가 씨익하고 올라간다 싶더니-다음순간 여자는 부하들 사이에 달려들었다. 탁하고 한사람의 손목을 치고 곧바로 또 한 부하의 턱을 손바닥으로 부셨다. 부하들이 쓰러짐과 동시에 여자는 재빨리 몸을 회전시켜 오른쪽 팔꿈치를 카자미의 관자놀이에 찍어넣었다.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카자미의 팔이 강렬한 팔꿈치공격을 막았다.카자미가 입구의 벽에 기대듯이 쓰러지자 여자는 열린 문을 통해 질풍처럼 달려 조명이 꺼진 복도 빠져나갔다.

그러자 정면의 창문으로 들이치는 달빛이 구부러진 벽저편에 서있는 인형을 비췄다. 안무로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여자는 크게 날아올라 안무로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그러나 안무로는 재빨리 팔로 막고 착지하는 여자에게 즉각 왼팔로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여자가 몸을 굽혀 펀치를 주고받자 안무로는 재빨리 돌려차기를 투입했다. 발차기를 주고받고 여자는 두손을 바닥에 대고 몸을 돌려 킥, 안무로의 팔이 그것을 막았다. 
여자는 회전해서 체세를 가다듬고 입고있던 가발을 벗어 안무로에게 던졌다. 재빨리 따라잡은 안무로는 가발을 왼손으로 쳐내고 그대로 잽을 날렸다. 여자가 몸을 뒤로 빼 피하자 다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날린다. 여자는 양손을 크로스해서 가드했지만 안무로의 주먹은 가드를 무너뜨리고 여자의 이마를 직격, 여자의 몸이 뒤로 날아가 그 왼쪽눈으로부터 콘택트렌즈가 떨어졌다. 
"후루야상! 괜찮습니까?"
카자미가 달려가자 안무로는"아아"라고 끄덕이고 여자를 봤다. 여자는 훗훗훗...하고 기분나쁘게 웃으면서 흔들흔들 일어섰다.창문으로 들어오는 월광이 여자를 비춘다.

가발을 벗은 여자의 머리는 은발로 뒷쪽에서 묶고 있었다. 그 은발을 보고 눈동자를 본 안무로의 표정이 굳어졌다. 여자의 눈은 좌우 색이 달랐던 것이다. 오른쪽 눈은 검은색 그리고 왼쪽 눈은 파란.

"그 눈.....설마...."
"후루야씨! 비켜요!!"
안무로가 왼쪽으로 몸을 비키자 카자미는 "움직이지마!!"라고 여자에게 총을 겨눴다.
훗..이라고 겁없는 표정으로 웃음을 띄운 여자는 재빨리 돌아서 창문을 향해 내달렸다.

"아!!" "기다려!!"

여자는 유리창문을 깨부시고 빌딩에서 뛰어내렸다. 바로 밑 정원의 나무들에 곤두박질쳤다라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뛰어올라 수미터 앞의 빌딩벽을 따라 있는 배관파이프에 손을 뻗었다. 파이프에 손발을 걸어 회전해가면서 미끄러져 내려간다.2층정도의 높이에서 크게 점프한 여자는 정문위에 착지해서 일회전한 후 지상에 내려가 서서 밖을 향해 뛰어나갔다.
"기, 기다려-!!"
경비근무중인 경관들이 여자를 쫓기시작했다.여자가 침입한 빌딩의 현관에는 (국가공안위원회 경찰청)이라고 적힌 간판이 걸려 있다.

사쿠라다거리로 뛰어나간 여자는 도로 정중앙에 멈춰섰다. 달려오던 오래된 마-크2가 급 브레이크를 걸고 멈췄다.
"위험하잖아!!"
화가 나 소리치며 운전석에서 나온 젊은 남자에게 여자의 무릅치기가 꽂혔다. 여자는 재빨리 운전석에 들어가 액셀을 밟았다. 본넷에 올라온 경관을 떨쳐내고 가속한다. 여자가 스피드를 올린 채 왼쪽으로 틀자 도로가에 주차해 있던 빨간 무스탕이 부웅하고 엔진소리를 내며 급발진했다. 맹스티드로 달려나가는 여자의 차를 쫓는다. 록뽕기도로로 나간 여자의 차는 요금소의 바를 튕겨내고 수도권고속도로로 들어갔다. 무스탕도 맹스피드로 통과한다. 잇달아 앞차를 추월한 여자는 살며시 백미러를 봤다. 그러자 빨간 무스탕도 맹스피드로 따라오는 것이 보인다.
여자는 가슴부위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한손으로 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가끔 앞을 보면서 점점 추월해 나간다.
"노크는 스타웃,아쿠아비트, 리-슬링. 당신이 신경쓰고 있던 바-본이랑 키-르"라고 문자를 쓴 순간-쾅! 하고 뒤에서 강한 충격이 덮쳤다. 충돌당한것이다. 스마트폰이 여자의 손에서 떨어져 조수석에 떨어진다.
충돌한 것은 하얀색 RX-7-안무로의 차였다. 경찰청에서 뛰쳐나와 쫓아왔던것이다. 여자는 핸들을 잡고 좌우로 흔들린 차를 빠르게 고쳐세워 가속했다. 백미러에 보이는 RX-7을 보고는 칫하고 혀를 차며 조수석에 떨어진 스마트폰을 본다.
스마트폰의 화면에는 (송신중)의 문자가 표시되고 있다. 충돌되는 바람에 메일이 송신되고 만것이다.
그러자 바짝 쫓아온 안무로의 차가 여자의 차와 나란히 선다.
"지금 당장 차를 세워!"
여자는 입술을 꾹 깨물고 핸들을 왼쪽으로 꺽어 차체를 부딪혔다. 그렇지만 안무로의 차는 아슬아슬하게 비켜갔다.
"도망치게 할거 같아!!"
커브에 접어든 두대의 차는 스피드를 올린채 뒷바퀴를 미끄러트리며 돌았다. 기기기기....타이어가 비명을 질른다.
그러자 대항해 싸우던 두대의 차에 빨간 무스탕이 딱 달라붙었다. 사이드로 미끄러지는 RX-7에 무스탕이 쑤욱 달라붙어왔다.
"누구냐?"
안무로는 무스탕의 운전석을 본다. 검은 니트모자를 쓴 남자와 눈이 맞는다.

"아카이!!"
그것은 아카이 슈이치였다.
커브를 빠진 여자의 차는 불이 켜진 다리를 맹스피트로 달렸다. 여자의 차를 쫓는 RX-7의 앞에 무스탕이 끼어들어 안무로는 핸들을 꺽어 무스탕의 오른쪽 차체에 부딪쳤다. 

"빠져, 아카이! 저놈은 공안꺼야!!"

노려보는 안무로를 아카이는 날카로운 눈으로 되노려보았다. 그때 전방에 클랙션이 울렸다. 여자의 차가 도로변을 달려 트럭옆에 달리고 있던 경자동차에 부딪치고 있었다-!
트럭에 점점 가까워져 가는 경자동차는 클랙션을 계속 울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여자는 계속해서 차를  경자동차의 왼차체에 부딪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일단 떨어지더니 다시 격하게 부딪혔다. 트럭과 여자의 차에 끼인 경자동차는 후방으로 밀려나가 회전하면서 다리를 역주행했다. 크게 튀어오른 경자동차가 안무로와 아카이의 차를 향에 다가온다-! 
두사람은 순간적으로 핸들을 꺽어 좌우로 갈라졌다. 두대의 사이에 경자동차가 들어오더니 뒹굴어 간다. 경자동차는 후방을 달리고 있던 탱크롤리에 격돌해 차체를 미끄러트린 탱크롤리는 벽을 파괴해가며 멈췄다. 아카이는 뒤를 돌아 경자동차와 탱크롤리로부터 사람이 나온것을 확인하고서는 다시 앞을 향했다. 그 때, 내비의 화면이 눈에 들어왔다. 화면을 더블 탭해 지도를 확대한다. 바다위를 달리는 수도고속도로는 급우커브의 루프가 있는 데 그 앞은 공사중으로 체재를 알리는 라인이 깜박이고 있다.
아카이는 급 브레이크를 걸어 차를 멈췄다. 전방을 달리고 있던 안무로가 뒤돌아보고 아카이의 차가 멈춘것을 봤다. 포기한건가-안무로는 훗 하고 웃으며 스피드를 올렸다. 점점 차를 추월해 여자의 차에 가까워져 간다. 백미러에 보이는 안무로의 차를 보고 여자는 입술을 깨물었다. 오른쪽 커브에 들어가기 직전에 탱크롤리를 제치고는 왼쪽차선에 옮겨 옆을 달리는 대형트럭에 차체를 부딪혔다. 대형트럭이 스핀을 하며 도로를 막는다. 거기에 방금전 여자의 차가 제친 탱크롤리가 충돌했다. 도로를 막고있던 대형트럭이 밀려 왼쪽측벽을 뚫고 튀어나왔다. 계속해서 여자의 차가 측벽을 넘어 튀어나온다. 낙하하는 대형트럭의 위에 착지한 여자의 차가 가가가....하고 화물의 지붕을 달려 점프했다. 눈밑에 펼쳐지는 바다를 넘어 루프형의 급커브가 끝난 밑의 직선도로에 착지한다.대형트럭은 바다에 떨어져 큰 물기둥을 세웠다.

탱크롤리의 바로앞에서 급정차한 안무로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눈을 크게 떴다. 설마 낙하하는 트럭을 발판으로 바다를 넘어 도로에 착지하다니.

"칫! 도망치게 나둘거같냐!!"

안무로의 차가 급발진하고 트럭의 옆을 내달렸다. 만약 도망치기라도 한다면 전세계가 패닉에 빠진다....
안무로는 필사적으로 액셀을 밟았다.

여자는 핸들을 움켜쥐며 후방을 보고 훗...하고 웃고 앞을 향했다. 그러자- 눈앞에 다리가 체재하고 있다. 테일램프의 빨간 빛이 점점이 계속되고 있다.
"Shit!(젠장)"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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