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콧물빼기의 달인' 김난희 한의사가 '한끼줍쇼'에 한끼 입성에 성공한 김요한의 팬들에게 "찬음식은 보내지 말라"고 조언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X1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출연해 한끼 입성에 도전했다.

이날 김요한은 강호동과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집을 찾아갔다. 촬영당일 데뷔한 지 하루밖에 안 된 김요한을 알아본 시민 덕분에 김요한과 강호동은 무사히 한끼 입성에 성공했다.

문을 열어준 가족의 어머니는 문앞에서 함께 대기중이던 이경규를 보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알고보니 과거 이경규가 진행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던 것.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집에 들어가 대화를 나누던 이 어머니는 자신이 김난희 한의사라고 밝혔다. '콧물 빼기'의 달인으로 유명한 김난희 한의사는 '생활의 달인'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남남북녀'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등장해 콧물빼기 비염 치료법을 선보여 이목을 끈 바 있다.

김난희 한의사는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의 맥을 짚으며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그는 김요한의 팬들에게 "기름지거나 밀가루, 찬 음식을 보내시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김요한에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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