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뛰어난 영상미에 촬영지 주목...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출처: KBS '동백꽃 필 무렵'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공효진과 강하늘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회는 7.4%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명실공히 '로코 퀸'이라 불리는 공효진의 안방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같은 여자와 '사랑하면 다 돼'라고 외치는 촌스럽지만 섹시한 남자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극중 공효진은 소심하지만 한방 있는 까멜리아 사장 '동백'을, 강하늘은 불곰같은 성격의 직진 순경 '황용식'을 맡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KBS '동백꽃 필 무렵' ㅣ 드라마 인물관계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백희가 돌아왔다’ 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백희가 돌아왔다’ ‘각시탈’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가 뭉친 작품으로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주연을 맡은 공효진과 강하늘 외에도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고두심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아름다운 배경으로 관심을 모은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으며 총 32부작으로 편성되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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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 부작?

18일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뛰어난 영상미에 촬영지 주목...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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