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추적… 용의자 이 모 씨 제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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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19.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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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트위터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 모 씨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19일 공식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86년~91년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1994년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살해한 뒤 부산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이 모 씨에 대해 아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보를 요청한 내용이 그대로 방송됐던 사실로 미루어볼 때 조만간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화성 사건 피해자들의 유류품에서 검출된 유전자(DNA)가 현재 강간 살인죄 무기수로 복역 중인 용의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용의자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강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한때 사형이 선고됐다가 이듬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장혜진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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