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케이비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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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안방시청자들 사이에서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이 작품이 어제(십팔 일)부터 새롭게 방송이 시작된 것에 연유한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가 장악을 하고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드라마가 처음 시작하면 시청자들은 빨리 작품에 몰입하기 위해 인물관계도를 통해 재빨리 이야기의 흐름을 잡기 위해 찾아보려고 하고 있는 바, 케이비에스에서의 ‘동백꽃 필 무렵’ 어제 방송으로 인해 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하겠다.

인물관계도에서 공효진은 동백 역을 맡았고, 그녀는 자신을 가둔 세상을 깨다 못해 박살을 낼 예정이어서 그녀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된다.

이어 강하늘은 그녀의 상대 배우로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 황용식을 맡았다.

그리고 동백의 첫사랑 종렬 역의 김지석과 삼각 아닌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공효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소문 만큼 열심히 임하고 항상 기운이 넘치고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다"면서 "호흡과 패턴이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강하늘과의 케미를 과시했다.

김지석에 대해서는 "또래고, 드라마에서 만난 적도 있다"면서 "십 몇 년 만에 만나서 새롭고 과거 김지석의 모습을 떠올리며 첫사랑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또 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어제 밤 10시에 첫 방송이 나갔고, 같은 시간 오늘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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