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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봄봄. 메밀 꽃 필 무렵. 감자
각 각 작 품 과 관 련 된 다 른 작 품 좀 가 르 쳐 주 세 요~~

ㅇㅖ 를 들 어 주 제 가 같 다 거 나...등 등...

빨 리 가 르 켜 주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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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venl****
작성일2004.08.25 조회수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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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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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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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문학, 국어, 한문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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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과 관련해서는 같은 작가인 김유정의 ‘동백꽃’이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어리숙한 ‘나’라는 인물을 화자로 하여, ‘점순이’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작가의 구수한 입담과 해학이 빼어난 작품입니다.

‘메밀꽃 필 무렵’은 마땅한 작품이 떠오르지 않는데, 자연과의 교감으로 행복을 느끼고 그 생활에 자족하는 인간형을 서정적인 문체로 묘사한 이효석의 ‘산’이나 ‘들’이 괜찮을 듯합니다.

김동인의 ‘감자’와 관련해서는 이태준의 ‘오몽녀’를 들 수 있습니다. '오몽녀' 발표 당시부터 두 작품의 유사성이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송하춘 교수는 이들 두 작품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유사점으로 첫째, '오몽녀'와 '복녀'는 본능추구형 인물이다. 둘째, 그들의 남편은 다 같이 무기력하다. 셋째, 그들은 같은 방법으로 무기력한 남편의 눈을 피해 본능적 행위를 추구한다.
다른 점으로는 '복녀'와는 달리 '오몽녀'한테는 처음부터 윤리적인 문제가 개입되지 않았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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